안녕하세요~윤하*고객님

문의하신 로고나의 향료는 천연에센셜오일에서 추출한 향으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향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똑같이 취급하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것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화장품 앱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원료의 유해도를 평가하는 기준은 대체적으로 3가지 정도인데,
미국의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기준, CIR(The Cosmetic Ingredient Review) 유럽기준이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앱은 이중 주로 EWG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이앱의 결과를 거의 맹신하고 있는데
EWG와 CIR기준은 주로 화학화장품의 원료를 평가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천연유기농 원료에 대한 평가는 정확성과 진실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화학원료와 천연원료를 구분하지 않고 평가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향료를 들수 있는데, 로고나의 향료는 천연에센셜오일에서
추출한 향료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향입니다.

그럼에도 화학과 천연을 구분하지 않고 향료라는 이름만으로 EWG기준으로 유해도 8(0~10중)로
매우 위험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천연화장품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거의 비슷합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원료가 충분히 검증이 된 원료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학화장품의 역사는 인류가 석유를 공업원료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나온 산물로
얼마되지 않은 역사를 가지며 지금도 꾸준히 실험실에서 새로운 원료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충분한 임상을 거치지 않은 가운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또 도태되고 새로운 원료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한 원료가 개발되고 인간에게 정말 해로운지 않은지는 적어도 몇세대를 지나야 안전성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짧은 시간내에 결과를 가지고 안전성과 유해도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EWG나 CIR기준은 화학원료를 주로 평가하는 기준이므로 천연원료를 그 틀에 넣고 평가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천연화장품의 원조는 유럽의 알프스 산맥 부근이며 국가로 볼 때는
독일, 스위스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연화장품은 천연화장품의 원료를 평가하는 기준(유럽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로고나는 독일 천연화장품으로 엄격한 철학을 가지고 매우 까다로운 기준으로 만들고 있기에
굳이 미국 EWG나 CIR 기준을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천연화장품과 화학화장품은 추구하는 철학과 원료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틀로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소비자가 천연화장품을 선택하실 때는 천연유기농화장품의 까다로운 인증기관인
BDIH, NaTure, Eco-control의 인증 여부와 유럽의 소비재 검증기관인 OkoTest(sehr gut)을 참고로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고객님의 말씀대로 로고나는 1975년부터 4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천연이 트렌드라 급조하여 만든 제품과는 차별화 되는 제품입니다.
특히 아토라인인 경우 최고의 보습력을 가진 제품으로 타브랜드 제품 1/3만 발라도 더 나은 보습력을 가집니다.
샘플 신청 가능하오니 사용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로고나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